최종편집 : 2023.12.5 화
지방선거, 교육감
> 뉴스 > 사회 | 오피니언
     
김동연 경기도지사"기억이 배인 골목들"
[ 페이스북 ]
2023년 01월 23일 (월) 18:25:34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중앙신문]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억이 배인 골목들"이란 글을 올렸다.

김지사는 "어머니는 홀로 여섯 가족을 뒷바라지하느라 채석장에도 나가시고, 산에서 나물을 캐다 시장에서 파시기도 했습니다. 시장 상인분들의 거친 손을 보면 그토록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라며,"지난 선거 기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회장님과 점심을 먹을 때였습니다.“부총리님은 잔치국수 처음 먹어 보시죠?”부총리를 지낸 사람이라고 하니 고생 한번 안 해본 사람인 줄 아셨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또,“어릴 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수제비나 칼국수를 많이 먹었고 지금도 무척 좋아합니다.”
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던 상인회장님의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자신도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다며 이내 눈물을 터뜨리셨습니다."라며,"경제적인 잣대로만 값을 매길 수 없는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가치를 경기도가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

 

 

 

[ 페이스북 ]

<기억이 배인 골목들>

제가 전통시장을 즐겨 찾는 이유는 오랜 기억들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홀로 여섯 가족을 뒷바라지하느라 채석장에도 나가시고, 산에서 나물을 캐다 시장에서 파시기도 했습니다. 시장 상인분들의 거친 손을 보면 그토록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행시 합격 후 충북도청을 자원해 근무하던 시절, ‘육거리시장’을 가로질러 퇴근하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지난 선거 기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회장님과 점심을 먹을 때였습니다.
“부총리님은 잔치국수 처음 먹어 보시죠?”
부총리를 지낸 사람이라고 하니 고생 한번 안 해본 사람인 줄 아셨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수제비나 칼국수를 많이 먹었고 지금도 무척 좋아합니다.”
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던 상인회장님의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자신도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다며 이내 눈물을 터뜨리셨습니다.

이번 달에도 의정부 제일시장과 용인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경제위기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경제적인 잣대로만 값을 매길 수 없는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가치를 경기도가 지켜나가겠습니다.

김승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경기중앙신문(http://www.ggjap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평택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겨울 설경 아름다운 등산로,선자령
취임 4주년 김상곤교육감, 파장유치원
경기도교육청 29일 퇴직교원 550명
실내에서도 쓸 수 있는 그물침대 ‘라
요즘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 각양
공무원·군인 봉급 평균 3.5% 인상
통일나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화성시, 건축법령 개정 공장증설 규제
KCC, 그린 리모델링사업 본격화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권광로 55 권선자이이편한세상 109-802 | Tel (031)8002-6117 | Fax (031)225-6807
등록번호 : 경기도 아00301 | 등록년월일 : 2010년 5월 4일 | 발행인, 편집인 : 김승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승원 | 회장 : 박세호
Copyright 2009 경기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gjap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