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추석을 맞아 수원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 5일까지 손님맞이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 가로화단 등에서 고사목, 맹아지 등을 제거하고 주요노선 11개소의 가로화단에 가을꽃 7만3천여본 식재와 꽃화분 설치로 오감을 만족할수 있는 녹지경관을 연출하였다.

특히, 가을꽃인 과꽃, 쑥부쟁이, 댑싸리 등 전통적인 수종도입과 꽃이름과 같은 부가적인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담긴 팻말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수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 제공을 위하여 빠른 시일내에 정비를 완료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수원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