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깨끗한 서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공유 했다.

김지사는 "154톤 규모의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인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라며," 미세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 문제에 대해 많이 들어왔지만, 두 눈으로 목격한 상황은 훨씬 심각했습니다."라고 글을 공유 했다.

또, "부총리를 그만두고 거제, 부산, 통영, 여수, 서산 등 많은 어촌계를 다니며 어민들을 만났습니다. ‘거제도 어촌계장협의회’ 고문을 맡았을 정도로 어촌과 어민에 대한 애정이 많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깨끗한 서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시 전곡항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154톤 규모의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인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해양에서 수거한 폐그물과 부표 등을 집하장으로 옮기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 문제에 대해 많이 들어왔지만, 두 눈으로 목격한 상황은 훨씬 심각했습니다.

‘경기청정호’의 중요한 역할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무자 안전도 더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역 어민, 이웃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바다쓰레기 대응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전곡리 어촌계 어업 종사자 여러분과 칼국수를 먹으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부총리를 그만두고 거제, 부산, 통영, 여수, 서산 등 많은 어촌계를 다니며 어민들을 만났습니다. ‘거제도 어촌계장협의회’ 고문을 맡았을 정도로 어촌과 어민에 대한 애정이 많습니다.

화성시와 경기도뿐 아니라 모든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깨끗한 서해바다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