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희망을 만듭시다"라고 글을 공유 했다.

김지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곳인데 다행히 말끔하게 복구가 됐습니다."라며, "1기 신도시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원도심 노후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또 김지사는 "원도심을 포함한 노후주택 전반에 대해서도 빠른 대책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만난 상인과 주민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주민 활동 공간 확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빠른 대책을 준비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 구석구석에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글을 공유 했다.

[페이스북]

<다시 희망을 만듭시다>
추석을 앞두고 안양 남부시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곳인데 다행히 말끔하게 복구가 됐습니다.
시장에서 아내와 함께 고기와 과일, 떡을 좀 사서 인근 복지시설을 방문해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추석 인사를 드렸습니다.
남부시장 방문에 앞서 인근에 있는 안양4동 원도심 노후 지역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1기 신도시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원도심 노후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경기연구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이미 용역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원도심을 포함한 노후주택 전반에 대해서도 빠른 대책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만난 상인과 주민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주민 활동 공간 확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빠른 대책을 준비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 구석구석에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동연 지사가 안양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