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정자2동 장학회, 수해복구 주민돕기 의연금을 ‘민선 8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행사에서 이재준 특례시장을 통해 정자2동에 전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8월 10일(수), 관내‘정자2동 장학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을 위해 수해복구 주민돕기 의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연금은 정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민선 8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행사에서 이재준 특례시장을 통해 정자2동에 전달됐다.

소진순 정자2동 장학회장은 "급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100년 만의 서울·수도권 집중호우로 지역사회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때마침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기부받은 성금은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 장학회’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혹한기 방한의류 및 라면 기부 △어버이날 독거노인 사랑의 반찬 전달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