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이권재 시장(오른쪽)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6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에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회복과 더불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 회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학생들에게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어 주셨듯이 시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에 복지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최근 5년간 총 2억원 상당의 꾸준한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산시 저소득층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