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 개최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9일(수),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선풍기는 행사 종료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에 전달됐다.

구본회 위원장은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뜻을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물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