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경기중앙신문] 화성시는 24일, ‘행복PC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컴퓨터를 경제적 여건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내구연한이 경과한 PC를 정비해 무료로 보급한다고 했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3일 오후6시까지며, 신청방법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다.

사용자 선정은 추첨 후 오는 7월 12일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 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는 수량은 모니터 포함 PC 총 50대다.

장주엽 시 정보통신과장은 “50대의 PC 모두 깨끗이 정비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