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경기중앙신문] 화성시는 24일,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를 통한 유소년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16일부터 오는 8월23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를 통한 여름특강(펜싱, 사격, 검도)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1일까지며,신청대상은 △펜싱 :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중학생 △사격·검도 : 화성시 거주 중학생·고등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추첨제, 총원의 20%는 취약계층 우선 선발, 펜싱 30명, 사격 20명, 검도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추첨이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동의서 1부, 취약계층 증빙서류다.

교육장소 집합은 개별 이동이며, 셔틀 차량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업이 취소?연기되거나 축소 운영될 수 있으며 사격의 경우 학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 필요(생년월일, 성명, 사진)하다.

박미랑 시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었던 유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강습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의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엘리트 체육으로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