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2022년 1분기 '중증세이버’인증서 수여식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21일 오전 서장실에서 구급대원 13명에게 2022년 1분기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및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수여하고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세이버 인증이란,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와 중증외상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하는데 공로가 인정되면 각각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2년 1분기 수상자는 총 37명(소방공무원 36, 대체인력 1)으로 수여식에 대표로 참석한 소방장 이춘재, 나철욱, 소방교 김영, 김은지, 정서영, 김승훈, 소방사 박찬우, 장지훈, 최지원, 류영환, 팽혜울 이상 11명의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소방사 박성상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소방사 박은지에게 트라우마세이버를 각각 수여했으며, 나머지 수상자의 인증서는 향후 순회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정훈영 서장은 “직원들의 신속 판단과 응급처치가 어우러져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며 “소방서에서는 구급 서비스 향상으로 더욱 시민분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