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체리 대신 경기도 G마크인증 잎맞춤 체리 드세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10일 송산농협(조합장 홍사덕) 산지유통센터에서 이원용 경제부본부장, 홍사덕 조합장, 김충범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및 출하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만든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잎맞춤’ 체리 2014년 첫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첫 출하를 시작한 잎맞춤 체리는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화성시 송산에서 100% 시설재배로 생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동 선별된 상품만을 다음달 초순까지 출하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잎맞춤 체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아 육질과 당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